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카이사르 일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카이사르 일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유명한 말은 로마의 영웅 율리우스 카이사르(영어명 줄리어스 시저)가 소아시아의 오리엔트 군을 무찌르고 원로원에 보낸 보고서다. 보고서가 너무 간결해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가장 간결한 훌륭한 보고서라느니, 원로원을 우습게 봤다느니,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져서 성의가 없어 그렇다느니... BC49년 카이사르는 갈리아 지역(지금의 프랑스와 프랑스 주변 일대와 이탈리아 북부 일대)의 총독으로 있을 때, 정적 폼페이우스가 원로원과 공모하여 자신을 집정관에서 제외하고(당시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둘이 집정관이었다), 갈리아 총독에서도 해임시켜버렸다. 이에 카이사르는 폼페이우스를 치기 위해 로마와 갈리아의 경계인 루비콘 강을 건너왔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