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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상식

겨울철 비타민D 결핍 주의

겨울철 비타민D 결핍 주의

매일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추우니 밖에 나갈 일이 줄어든다.

 

겨울철엔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기가 쉽지 않다.

산책이든 뭐든 밖에 나가는 경우 눈만 내놓고 다니는 경우도 많다.

찬바람뿐 아니라 햇빛도 들어오지 않는다.

 

이처럼 겨울철엔 일조량도 적지만 생활 패턴도 신체가 햇볕에 노출되기가 쉽지 않다.

더군다나 지하철 출퇴근에, 휴일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칩거한다면,

햇볕을 아예 한 번도 쐬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겨울철의 이러한 생호라 패턴은 햇볕에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비타민D 결핍 때문이다.

 

비타민D는 음식물로도 섭취하지만 햇볕에 의해 합성된다.

햇볕 비타민D가 음식물 비타민D보다 질이 훨씬 좋다고 한다.

 

비타민D의 주요 기능은 면역력을 높이고,

갑상선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심혈관질환도 예방해주며,

칼슘과 철분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뿐 아니라 수면장애을 일으킬 수 있으며,

치매 발병 위험도 최대 4.5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겨울철 건강하게 지내는 일은 면역력에 달려 있다.

그리고 노인분들에게 골절상이 많은 것은 골다공증 때문이다.

갱년기 여성이나 임산부에게 철분과 칼슘은 매우 중요하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에게 식후 커피 한 잔은 생활화되어있다.

그런데 식후 커피는 방금 먹은 음식물에서 칼슘과 철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

이를 촉진하는 것이 비타민D.

식후에 커피를 마셨다면 잠깐 햇볕을 쬐고 사무실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하루 20분 정도는 햇볕에 피부를 노출하기를 권한다.

 

비타민D를 많이 함유한 음식물로는

우유, 계란 노른자, 표고버섯, 연어 등 비장질 생선, 콩음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