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가 많은 식품
우리는 비타민C를 먹기 위해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경우도 많다.
특히 과일의 경우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과 맛이 뛰어나 구미를 당긴다.
비타민C는 익히 알려진 강력한 효능으로 항산화작용과 면역력 증진, 각종 암 예방, 콜라겐 생성 등과,
이 외 많은 효능이 있다.
항산화작용은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손상을 예방해줌으로써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비타민C의 노화 방지에는 콜라겐의 생성에도 있다.
특히 피부 노화란 나이가 들면 피부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이 감소하는 때문이다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바로 콜라겐의 감소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과 콜라겐 생성에 많은 도움을 주니 피부미용은 말할 것도 없고,
신체의 모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여 결국 몸을 건강하게 한다.
비타민C가 많은 식품, 음식
비타민C는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다
딸기, 브로콜리, 사과, 오렌지, 시금치, 파프리카, 감, 귤, 아스파라거스, 배추, 오이, 당근, 콩류...
우리가 항시 상식하는 과일 채소에 들어 있다.
이중 주요 식품의 함량은 다음과 같다.
식품별 비타민C 함유량(mg/100g)
붉은 피망 191, 파프리카 162, 생고춧잎 81, 딸기 71, 레몬 70, 시금치 66, 연근 57, 브로콜리 54, 녹색피망 53, 감귤 48
비타민C 1일 권장량
성인남성 90, 성인여성 75, 임신여성 85, 수유중여성 120, 노인 120
비타민C의 권장량은 평소 과일과 채소를 상식한다면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평소에 먹는 과일과 채소 식품으로 충분히 충족할 수 있으며,
설령 과다하게 섭취한다 해도 필요량 이상은 자연 배출된다.
가끔 TV 같은 것을 보면, 무슨 과일은, 또는 무슨 음식은 뭐가 많으며, 또는 어디에 좋으니 많이 먹으라고 한다.
이를테면 딸기는 비타민C가 많은 식품이니 많이 먹으라고 한다.
이 말에 이의를 달 필요는 없겠지만, 꼭 맞는 말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무슨 성분이든 우리 몸에 필요한 양이 있으며, 그렇다면 그 성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굳이 많이 먹을 필요 없이,
그 식품은 적당량만 먹고, 다른 것도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