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꽃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꽃을 보고 반기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길을 가다가 예쁜 꽃을 발견하면 발을 멈추게도 한다.
카페 같은데 아름다운 꽃이 장식되어 있으면 역시 발길을 잡기도 한다.
꽃을 보는 것은 분명 힐링이다.
아름다운 꽃 중에 한국인이 유독 좋아하는 꽃은 무슨 꽃일까?
그리고 그 꽃들은 또 무슨 꽃말을 지녔을까?
문득 궁금증이 나서 알아봤다.
다음은 국립수목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14년에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다.
공감이 잘 안 된다.
특히 라벤더꽃은 우리나라에서 익숙해진 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달리 알아봤다.
좀 공감이 간다.
역시 한국인의 정서에는
대체로 오래전부터 익숙해서 친숙한 한국 원산지의 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나는 코스모스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 꽃이 순위에 빠져서 좀 어쉽기는 하다.
이제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가을 꽃이라면 들국화, 코스모스, 구절초를 빼놓을 수는 없다.
이 가을엔 어느 곳에서 이런 꽃들을 실컷 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