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방법
모든 질병은 면역력과 관련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일 년 열두 달 감기 한 번 안 걸리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수시로 감기에 걸릴 뿐 아니라 각종 병치레에 시달리기도 한다. 면역력이 곧 건강이다. 특히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요즘 같은 때는 더욱 면역력이 중요하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려면 면역력 증진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면역력은 타고난 체질의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균형잡힌 음식물 섭취와 생활습관에 의해 얼마든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의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1. 숙면
숙면은 신체의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있어 최우선이다. 수면은 호르몬을 생성하여 면역력을 자연적으로 향상시킨다. 자정 이전에 취침하며, 하루 8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2. 적정 체온 유지
체온이 1℃ 내려가면 면역력은 무려 37%나 떨어진다고 한다. 정신력을 키우고 신체를 강하게 만든다고 몸을 춥게 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 찬 음료도 체온을 떨어뜨린다.
3. 충분한 수분 섭취
건조하면 기관지의 점막을 건조시켜 바이러스 침투가 쉬어진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노폐물 배출을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4. 일광욕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등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몸에 활력을 주는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킨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 있는 작은 기관으로 세포의 호흡에 관여하며 에너지를 생성한다. 또한 자외선은 비타민D를 생성하여 칼슘과 철분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최근의 보도에 의하면 비타민D 자체가 면역력을 증진시킨다고 한다.
5. 코로 호흡
입으로 호흡하면 먼지, 세균 등이 걸러지지 않고 바로 몸속으로 들어온다.
6과도한 음주 자제
과도한 음주는 비타민 흡수를 떨어뜨린다. 이로 인해 면역세포의 생성에 지장을 준다.
7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신체의 모든 조직은 혈액에 의해 건강하게 유지되는데 심폐기능이 좋아야 온몸에 혈액을 적절히 공급할 수 있다.
8. 당분의 과다 섭취 자제
당분의 과다 섭취는 성인병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백혈구가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기능을 떨어뜨린다.
9. 균형 있는 음식물 섭취
면역력을 높이려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등 균형 있는 음식물 섭취를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면역력이 곧 건강이다. 면역력이 높은 신체는 항상 적극적인 행동을 유발하기도 한다.